병약하고 예민하고 오만한 생물학 교수. 헤라의 후손.
실은 사이코매트리가 있어, 접촉한 상대의 기억, 생각 등을 읽을 수 있다. 하라구로.
독일-네덜란드 혼혈.
32살.
남자
186cm / 마른 편(본인의 정보 제공 요청 거부로 기재되지 않음)
생물학 교수(특히 조류 전공), 준 교수다. (박사 학위 있음)
잘 정돈된, 반곱슬 진저 헤어. 눈 색은 피콕 블루(투톤). 키가 크고 마른 편. 섬세하고 예민하게 생긴 미남. 눈 아래에는 특징적인 아랫속눈썹이 있다(유전). 뼈대는 굵다. 마른 편. 자주 콜록거린다. 손에는 항상 장갑을 끼고 있다. 옷 취향은 검은 색은 거의 없고, 갈색부터 다양한 알록달록한 색이 대다수.
독일-네덜란드 혼혈. 귀족 태생. 유대인 피도 섞여 있다. 귀족 집안에서 외동으로 태어났으나 달 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났다. 폐와 심장의 선천적인 기흉으로 오래 살지 못할 거란 소리를 들었으나 벌써 서른살을 넘겼다. (1899년생이니까요.) 어렸을 적엔 병약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고, 자연스레 자신의 집에 놀러오는 소꿉친구가 그의 세상의 전부가 되었다. 그렇기에 소꿉친구에게 비틀린 소유역을 느꼈으나, 그녀는 다른 사람과 약혼해 첫 아이를 낳고 산욕열로 일찍 죽었다.
상냥하고 다정한 태도는, 짜증을 부리면 그녀가 놀러오지 않았기에 어렸을 때부터 연기하던 것. 베를린대학교 출신의 생물학자. 연구에 열성적이진 않지만 새는 좋아한다. 집안에서 정해준 약혼녀는 결혼식을 3개월 앞두고 죽었다.
다정하고 정중하다. 예의 바른 신사. 상냥하고 친절하고, 필요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언제나 입가에 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웃으며 비위를 맞춰 주지만, 가끔 비꼬는 건지 헷갈리는 말을 던지기도 한다. 어딘지 찜찜한 신사.
....는 건 거짓말이고, 사실은 굉장히 성격이 나쁘다. 웃으며 속으로는 상대방을 평가하고, 저열하게 비판하고 까내리고 단정짓는다. 전혀 티내지 않지만. 음습하고 음흉하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비위를 맞춰준다. 인류를 좋아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단점만 보는 타입. 연기력이 능숙하며, 웃는 낯으로 기분 나쁘게 비꼬는 것도 잘 한다. 너무 유려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하는 나머지 상대방은 비꼬는 것인지 모르는 것도 대다수. (즉 교토말투)
선천적으로 사이코매트리 능력이 있어,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것에 민감하다.
콧대 높고 잘난 척 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허세를 부리는 인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인물들은 어떻게 해서든, 모두의 앞에서 끔찍한 망신을 주고 싶어한다. 질투와 열등감에 부들부들거리는 편. 까내린다. 완벽해 보이는 인간, 인기 많은 사람, 특히 남자라면 어떻게든 단점을 찾아낸다.
사랑에 대한 철학이 확실해서, 자신의 사랑의 철학을 건드리는 행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 때는 발끈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랑에 관한 철학을 포함해서, 이상주의자. 이상이 높기 때문에 이 세상 인간들에 대해 비관적. 특히나 인간에 대한 이상이 높다.
그래서 사이코매트리로 본심을 읽고 역시 이 녀석도 천박한 인간에 불과해<하며 비웃을 때가 많은 편. 전체적으로 모순적이다.
영어는 조금 딱딱하다. 독일어는 나긋나긋. 문어체. 정중하고 예의바른 극존칭.
헤라의 후손-사이코매트리: 피부가 닿아 있는 상대의 과거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사념이 붙어 있다면, 물건의 기억도 가능.
좋아하는 것 : 새, 오페라나 연극, 홍차
싫어하는 것 : 오이, 해조류, 더럽고 불결한 모든 것, 멍청한 사람, 쥐
취미 / 특기 : 산책, 티타임 / 바이올린 연주
기타 : 편식이 심하다. 싫어하는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한 쪽 눈썹이 살짝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이코매트리뿐 아니라)결벽증이라 장갑을 끼고 다님.
그런데 동물은 예외로, 새로운 동물을 찾는다거나 하는 건 좋아한다.
기록을 좋아해서 항상 지니고 다니는 수첩에 기록하는 버릇이 있다. 매번 기록할 정도로 꼼꼼하진 않음. 그 수첩에는 싫어하는 사람의 욕도 빼곡하게 적혀 있다. 당연히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음.
기독교를 믿기는 하는데, 종교라기보다는 문화와 관습으로 믿는 것에 가깝다(우리나라의 유교, 불교 같은 느낌).